Ugliness
소설 Invisible Cities 중 ‘조베이데’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재해석 포스터
스토리:
‘조베이데’는 남자들의 도시입니다. 도시의 남자들은 매일 밤 꿈속에서 나타나는 매혹적인 한 여자를 쫓기위해 도시를 의도적으로 재구성하고 파괴하게 됩니다. 헛된욕망에 사로잡힌 추악한 내면의 모습을 비판하고 있습니다. 포스터는 반복적으로 재구성하며 자기 입맛에 맞는 의미와 해석을 찾으려는 의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. 이는 세 가지 다른 컬러와 내용을 겹쳐진 레이어를 통해 보여줍니다. 이것은 각 색상의 내용은 조금씩 다르게해 해석되고 전개됨을 보여줍니다. 따라서 포스터를 읽는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담아서 재해석 됩니다. 사람들은 살면서 저마다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봅니다. 갈등과 내분이 이 때문에 깊어지고 심해집니다. 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 보았습니다.
디자인: 박상우 (참여율:100%)